윤 대통령'북한 도발' 혹독한 대가 따를것 강력경고..(북한 무인기)

 

윤대통령 "北무인기 침범 용납안돼…평화 위해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

1. 북한 무인기

북한은 또 러시아에서 단거리 무인정찰기 프라체-1T와 VR-3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일부 무인기는 20∼30㎏의 폭탄을 장착하고 시속 160여㎞로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어 전방부대에 배치•운용 중인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길이는 3.23m, 작전반경은 50㎞ 정도이고 고도는 약 3㎞ 이상, 운용 시간은 2시간 정도다. 300여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만이나 훈련 표적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많은 무인기는 방현-Ⅰ·Ⅱ로 중국에서 대공사격 표적용으로 도입한 D-4를 개량한 모델이다.

북 소형 무인기는 길이 2m 이하로 속도는 시속 100㎞ 이상, 비행시간은 수시간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북 소형 무인기는 시판되는 카메라를 장착하는 수준이지만 크기가 작고 하늘색으로 칠해져 탐지 및 요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지난 2014년 청와대 상공 등을 찍은 북 소형 무인기와 비슷한 무인기를 띄워 시험한 결과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았고 격추도 어려웠다고 한다.

우리 군은 영공을 침범한 북 무인기에 대해 전투기, 경공격기 등으로 대응에 나섰다. 이 중 1대는 서울 은평구 등 서울 북부 상공까지 침투했으며 나머지 4대는 인천 강화도, 경기 파주·김포 일대를 오후 3시 30분까지 휘저으며 비행했다. 길이 2m 이하 북한 소형 무인기 5대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경기 김포 일대 MDL을 넘어 영공을 침범했다.

2014년 북 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을 비행하며 사진을 찍는 사건이 발생한 뒤 강력한 드론 대응 체계를 공언해 왔지만 8년이 지나서도 북 무인기 기습 도발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탈모샴푸 필요 없다. 여성탈모 예방법 TBS, 2024년부터 서울시 예산 지원 끊긴다.

원거리에서 조종하여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무인기가 새롭게 개발되면서 이와 같이 군사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정찰용으로 제작된 소형 무인기부터, 공격용으로 제작된 대형 무인기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도 다양하여 무인기 시장, 일명 드론 시장이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죠. 방송에서는 항공촬영에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 업체에서는 무인기를 활용한 배송, 배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미 활동으로 무인기를 구입하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인기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비행기를 말합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25분께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 수 개가 포착됐다. 무인기 숫자도 여러 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국방부의 입장 발표와 SNS의 네티즌들의 의견들은 정말 엄청난 것 같다. 솔직히 달을품은태양 또한 우리나라가 잘했다 못했다 이렇게 입장을 못 정할 것 같다. 북한은 2022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공격적으로 강화하는 상황에 1번에 여러 개의 무기를 발사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북한의 실제 전쟁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는 경고성 멘트는 정말 역대급의 도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은 이미 이런 무인기가 1000대 이상이 있다고 파악되고 있고, 40mm의 포탄을 장착할 수 있는 수준의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군의 방어 체계의 허술함을 인지한 상황이며,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무인기가 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기술적 결함으로 알아서 추락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사태는 북한은 성공적인 결과를 가진 셈이다.

북한 무인기의 대한민국 영공 침범 사태는 격추하기 어려운 조건이었으나 12월 26일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무려 7시간이 넘게 5대 중에 1대도 격추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은 난감하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단순히 정찰용이지만 무인기에 무기나 생화학 무기를 장착했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국방부는 이번 북한의 무인기가 민가 쪽으로 날아다녀서 무인기를 격추하다가 민가에 떨어지면 큰 피해를 입을 수가 있어 군사 작전이 제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국방부는 "정확히 레이더에 잡히는 방향 쪽으로 기관포를 발사했으며, 북한 무인기는 2M 정도의 상당히 작은 크기라서 격추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위 사진처럼 하늘색으로 위장을 해서 육안 식별이 어렵다."라고 했다.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도 심각한 상황인데 5대가 자유롭게 하늘을 돌아다닌 것 역시 국민들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과 영공을 넘었는데 즉시 격추시키지 못한 것 역시 한국군에 대한 비판적 시전이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 언론에서는 북한 무인기를 잡으로 출동했던 공군 원주기지에서 이륙하던 KA-1 경공격기는 사고가 나서 추락했다고 한다. 또한 무인기를 향해 AH-1S 코프라 공격헬기의 20mm 기관포로 100여 발을 발사를 했는데 1대도 격추시키지 못했다. 2022년 12월 26일 오전 10시 25분경 북한 무인기 5대가 한국 영공을 침범해서 한국군이 전투기를 배치하고 헬기로 공격을 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군대가 무인기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고 했지만 격추된 북한의 무인기는 초기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_양욱 연구원은 "북한이 보내는 무인기가 길이 폭이 약 2m라고 해도 실제 동체 크기는 상대적으로 더 작고 따라서 탑재할 수 있는 폭발물의 양도 상당히 적다고 본다"면서 "그런 맥락에서 이 무인기가 군사 자산으로서 우리 군을 굉장히 무력화시키고 엄청나게 힘들게 만들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꽤 낮다"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북한 무인기가 정찰의 목적으로 침투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심리적 효과가 더 크다"며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과 그에 대한 대응의 초점이 주로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 부분에 맞춰지는 상황에서, 무인기 위협은 그 위협의 크기 자체는 작지만 어쨌든 방어망이 뚫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 심리적 위협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박용한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무인기 침입 의도는 심리적 압박과 위협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 군의 무인기 탐지 기술에 대해서는 "소형 비행체를 탐지하는 레이더 개발에 이미 성공해 배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북한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었다"면서 "다만 탐지 이후 무력화를 시키지 못한 것이 현재 한국 군이 갖고 있는 한계"라고 평가했다.

무인기는 큰 파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테러적 위협이 가능해 보인다. 아산정책연구원 양욱 부연구위원은 "소형이나 초소형 무인기의 공격은 군사적인 성격보다는 테러의 성격이 훨씬 강하다"면서 "테러 대응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기 때문에 대응 방식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초소형 무인기는 대형 무인기나 자살 무인기 등과 성격이 다르고 크기가 너무 작아 이러한 특성에 최적화된 부대나 장비를 갖춰야 하는데 그것을 갖추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민가 근처를 날았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군은 즉각 대응을 못했다.

북한에서 보낸 5대의 무인기가 서울쪽 까지 날아왔다. 북한 무인기가 서울특별시 은평구 까지 왔다. 북한이 무인기 남한 침투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모두가 걱정 없는 그날을 응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북한 무인기와 같은 소형 물체를 탐지하려면 기술적으로 레이다 크기가 증가해야 하고, 전파 출력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관련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소형 레이다를 촘촘히 구축하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도 나왔다. 가짜뉴스라는데요. 아쉽네요.

행군의 아침 TV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국방부의 입장 발표와 SNS의 네티즌들의 의견들은 정말 엄청난 것 같다. 솔직히 달을 품은 태양 또한 우리나라가 잘했다 못했다 이렇게 입장을 못 정할 것 같다. 북한은 2022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공격적으로 강화하는 상황에 1번에 여러 개의 무기를 발사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북한의 실제 전쟁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는 경고성 멘트는 정말 역대급의 도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 무인기관한 내용

2. 윤대통령 "북한의 무인기 침범 용납 못해… 도발엔 혹독한 대가"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감시‧정찰 요격 시스템을 포함한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면서 "상대에게 핵이 있든, 어떠한 대량살상무기가 있든 도발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 하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뿐 아니라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모든 비행 물체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재검토해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며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려고 하는 북한에 대응해 우리 군의 전력 증강 계획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이런 무인기가 1000대 이상이 있다고 파악되고 있고, 40mm의 포탄을 장착할 수 있는 수준의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군의 방어 체계의 허술함을 인지한 상황이며,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무인기가 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기술적 결함으로 알아서 추락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사태는 북한은 성공적인 결과를 가진 셈이다. 북한 무인기의 대한민국 영공 침범 사태는 격추하기 어려운 조건이었으나 12월 26일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무려 7시간이 넘게 5대 중에 1대도 격추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은 난감하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단순히 정찰용이지만 무인기에 무기나 생화학 무기를 장착했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번 북한의 무인기가 민가 쪽으로 날아다녀서 무인기를 격추하다가 민가에 떨어지면 큰 피해를 입을 수가 있어 군사 작전이 제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국방부는 "정확히 레이더에 잡히는 방향 쪽으로 기관포를 발사했으며, 북한 무인기는 2M 정도의 상당히 작은 크기라서 격추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위 사진처럼 하늘색으로 위장을 해서 육안 식별이 어렵다."라고 했다.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도 심각한 상황인데 5대가 자유롭게 하늘을 돌아다닌 것 역시 국민들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과 영공을 넘었는데 즉시 격추시키지 못한 것 역시 한국군에 대한 비판적 시전이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26일 오전 10시 25분경 북한 무인기 5대가 한국 영공을 침범해서 한국군이 전투기를 배치하고 헬기로 공격을 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군대가 무인기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고 했지만 격추된 북한의 무인기는 초기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방부가 오후 1시께부터 김포공항,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이륙 중단을 요청해 민항기에 이륙 중단 조처를 적용했다가 오후 2시10분께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탐지된 무인기 크기는 2014년 경기 파주. 인천 백령도, 강원 인제 등에서 발견됐던 북한 무인기와 비슷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합참은 “북한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민간 마을까지 내려왔다. 크기가 작은 무인기가 레이더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고 일부는 장병 육안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날 북한 무인기는 여러 대가 각기 다른 형태의 항적을 보였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경기 김포·파주, 인천 강화 지역에서 26일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군 당국이 격추·차단 작전을 벌였습니다. 심지어 이날 이 과정에서 이날 오후 1시간가량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민항기들의 이륙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은 2017년 6월 이후 약 5년 6개월 만입니다.

군은 공군 전투기, 공격헬기, 경공격기 등으로 대응에 나서 교동도 서쪽 해안에서 레이더에 무인기가 포착되자 헬기의 20㎜ 기관포로 100여 발 사격을 가했으나 격추에는 실패했다. 북한 무인기가 우리 상공을 장시간 휘젓고 격추에도 실패하면서 군의 대비태세에 구멍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먼저 포착된 1대는 김포와 파주 사이 한강 중립수역으로 진입해 곧장 서울 북부지역 상공까지 직진한 뒤 서울을 벗어났고 총 3시간가량 비행 후 북한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서쪽으로 진입해 강화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항적을 보였는데 군은 이 4대가 남측의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교란용으로 판단했다. 이 4대는 우리 군 탐지자산에 순차적으로 포착됐다가 소실된 뒤 항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항공기 이륙이 중단되고, 무인기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들이 있었는데도 정부에서는 아무런 입장 발표나 설명이 없었다”며 “대응 과정에서 작전상 상황 공유가 제한된다면, 적어도 그 지역 주민에게라도 상황 설명이나 최소한의 경보가 있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북한 무인기 침투에 따른 군의 통합방위체계와 경보체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며 “공항 운영 중단과 전투기와 헬기 소리에 우리 국민은 불안에 떨었다. 현재 정부는 강릉 현무 낙탄 당시처럼, 우리 국민의 안전과 안녕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 무인기 침범 관련 즉각적인 군사대비태세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 군이 지난 26일 5년 만에 남측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는 데 실패한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인기에 폭탄이 있었다거나 자폭을 시도했다면, 인근 지역의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_이후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는 7월 26일 교원징계위를 개최, 8월 18일 '감봉 1개월' 징계통보서를 해당 교사에게 보냈다.

이와 같은 교육지원청의 징계요구에 대해 해당 모 교사는 "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의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대통령 발언을 소재로 활용한 것도 죄가 되느냐"라면서 징계요구의 부당함을 비판했다.이후 윤석열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대신 위와 같은 자신의 선제타격에 대해 비판한 모 교사에 대하여 선제타격을 가했다. 이제 해당 무인기가 이륙한 곳에 대한 선제타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해당 무인기에 생화학 무기 등이 실려 있기라도 했다면 서울과 경기지역은 아비규환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군이 밝힌 바에 의하면 북한의 무인기는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한 상태로 2014년에 발견된 북한의 무인기 크기로 작은 비행기 수준이라고 밝혔다.수정하신 후 다시 등록해 주세요. 수정하신 후 다시 등록해 주세요.

김 교수는 그런 차원에서 북한이 무인기 도발에 이어 한국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때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진무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는 북한은 윤석열 한국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 동력을 떨어뜨리고 미한일 공조를 약화시키기 위해 한반도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런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은 나름대로 내세울 명분이 있을 땐 탄도미사일 발사 같은 노골적인 도발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땐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 같은 주체가 불분명하면서도 한국사회에 불안을 퍼뜨릴 수 있는 방식의 도발을 섞어 쓸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이 이번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도발 양상을 한층 다양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올해 수십 차례의 전례 없는 빈도와 규모의 도발을 단행했지만 주로 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은, 신형 무기체계를 공개적으로 과시하는 방식이었다.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사무국장은 북한의 이번 무인기는 과거 한국에 추락했던, 중국산 상용 무인기 수준의 저열한 북한 무인기들과 비슷한 기종으로 보인다면서도 북한이 고성능의 무인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한국 군에 따르면 북한은 300대에서 많게는 1천 대까지 무인기를 개발해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무인기 전력은 주로 대남 정보 파악과 감시, 정찰을 목적으로 하지만 군사적 도발이나 테러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무인기에 화학 또는 생물학 무기를 실어 테러를 감행하거나 국지도발에 악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민간 연구기관인 아산정책연구원 차두현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의 의도는 과거 목함지뢰처럼 전통적인 도발로도 그리고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도 한국을 위협할 수 있음을 과시하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차 수석연구위원은 이와 함께 북한의 이번 도발이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쌍방이 무인기 효과를 보고 있는 데서 자극을 받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측에서 사진 화질이 ‘조악하다’는 평가가 나오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0일 “누가 일회성 시험에 값비싼 고분해능 촬영기를 설치하고 시험을 하겠나”라며 비난 담화를 냈다. 한국 정부는 이에 자체 위성으로 평양 김일성광장 사진을 찍은 고해상도 사진을 공개했고 북한은 이에 자극을 받은 듯 23일 신형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다.한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도발이 한국 군 대응태세를 시험하는 동시에 북한 재래식 무기들에 대해 낮은 평가를 하고 있던 한국의 의표를 찌른 행동으로 보고 있다. 한국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홍민 북한연구실장은 남북한이 최근 군 정찰자산 수준을 놓고 기싸움을 벌여 온 연장선상에서 북한 측이 이번엔 무인기를 동원해 한국사회를 위협하면서 동시에 무인기 성능 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8일 정찰위성을 발사한 후 서울 도심과 인천 일대를 찍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5년 만에 드론 즉 무인기로 한국 영공을 침범한 도발은 한국 군 대응태세를 시험하면서 한국사회 불안을 부추기기 위한 위협 행위라는 분석이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그치지 않고 주체가 불분명한 도발 방식들을 섞어 쓰면서 한반도 긴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은 26일 드론 즉 무인기 5대를 동원, 대낮에 한국의 김포와 강화도 외에 서울 영공까지 5시간 넘게 침범해 비행하는 초유의 도발을 벌였습니다.

결국 합참에서 뒤늦게 관련 지자체에 무인기가 아닌 '우리 군의 항공기'였다는 정정 문자 발송을 요청했고, 상황은 3시간 만에 한바탕 소동으로 끝났습니다.인천시는 무인기 상황이 발생했다는 관련기관 여러 곳의 통보가 있어 자체 논의를 거쳐 주민에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인천 강화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강화군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으니 안전에 유의하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