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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 신상공개: 표예림 동문

아빠의무게 발행일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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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표예림 동창회'에는 '학교폭력 가해자 신원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표예림 동문인 A 씨는 표예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가해자로 최 씨, 남 씨, 임 씨, 장 씨 등 일진그룹을 지목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이 영상은 오늘 기준으로 2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가해자들은 표예림을 고의로 넘어뜨리고, 옷에서 냄새가 난다고 폭행하고,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머리를 쾅 내리치게 하는 등 고의적으로 괴롭힘과 학대를 가했다. 뺨도 때리고 발로 찼는데 그냥 친구 사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4명의 실명과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근황을 전하며 최근 사진을 첨부했다.

 

A 씨에 따르면 괴롭힘을 주도한 남 씨는 현재 육군 장교다. 장 씨는 미용사로 일하고 임 씨는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최 씨는 개명 후 새 삶을 살게 됐다며 개명까지 알렸다. 폭로 동영상 파동이 커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 중 한 명이 직장을 잃었다.

 

장씨가 근무했던 한 프랜차이즈 미용실은 18일 성명을 통해 학교폭력 사건으로 지목된 직원은 사건을 인지한 뒤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매장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표예림은 지난달 MBC '실화탐험대'에 출연해 초중고교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가해자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했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고, 지난 14일 표예림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그녀는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국민동의청원'에 글이 올라왔다"며 "제 청원이 통과돼 학교폭력방지법이 개정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10대들."

학교폭력의 진실이 밝혀짐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정의가 실현되고, 이를 통해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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